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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영양·기능정보 표 읽는 법: 기준 분량·함량·기준치 비율

영양·기능정보 표의 함량은 표 머리에 적힌 1회 분량이나 1일 섭취량을 기준으로 한 값입니다. 그래서 기준 분량을 먼저 찾고, 함량은 숫자와 단위를 함께 읽습니다. 비율(%)은 하루 필요량 가운데 이 제품이 채우는 몫입니다. 넘으면 해로울 수 있는 상한과는 다른 숫자입니다.

핵심 요약

  • 기준 분량이 1회 분량이면 하루 양은 표의 숫자에 하루 횟수를 곱해 구합니다.
  • 칼슘 하루 기준치(하루에 필요한 양의 기준값) 700mg 가운데 210mg은 30%입니다.
  • % 칸이 빈 기능성 원료는 기능성 문구와 함량을 그대로 적고, 섭취량 범위는 공개 자료나 약사에게 확인합니다.

영양·기능정보 표는 포장 어디에 있고, 무엇이 적혀 있나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기능식품」은 구입할 때 볼 곳을 짚어 줍니다. 포장이나 라벨의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인증마크, 그리고 ‘기능성’과 ‘영양기능정보’입니다.

영양기능정보에는 기능성 원료, 효능, 섭취량, 섭취방법, 주의사항 등이 적혀 있습니다. 표를 처음 볼 때는 아래 칸이 포장 어디에 있는지부터 찾습니다.

칸포장에서 찾는 곳표기 예시
기준 분량영양·기능정보 표의 맨 위 줄1일 섭취량 2정당, 1회 분량 1정당
영양성분 함량표 안의 성분 이름 옆 숫자칼슘 210mg
기준치 대비 비율함량 옆 % 칸30%
기능성분·지표성분 함량표 안의 기능성 원료 줄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 ○mg
기능성·섭취방법·주의사항표 아래나 옆의 문구1일 2회, 1회 1정

표기 예시의 숫자와 문구는 설명을 위한 가상의 값입니다.

표 머리의 기준 분량은 숫자를 어떻게 바꿔 놓나요?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25-61호) 제6조가 기준 분량을 정합니다. 영양성분과 기능성분 함량은 「1회 분량 또는 1일 섭취량 당」으로 적습니다.

같은 고시 제2조는 1일 섭취량을 안전성과 기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양으로 정의합니다. 두 기준 가운데 어느 쪽을 썼는지는 제품마다 다르므로 표 머리 문구로 확인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섭취량과 섭취 방법이 정해져 있어 이를 지켜야 합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많이 먹는다고 기능성이 더 좋아지지 않는다고 덧붙입니다.

기준 분량이 1회 분량일 때

예를 들어 표 머리가 ‘1회 분량 1정당’이고 섭취방법이 ‘1일 2회, 1회 1정’이라고 가정합니다. 이때 하루에 먹는 양은 표 숫자의 두 배입니다.

칼슘이 210mg, 30%로 적혀 있다면 하루 420mg, 비율은 60%로 가늠합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영양표시 읽는 법」도 제공량을 두 번 먹으면 비율에 2를 곱하는 예를 듭니다.

기준 분량이 1일 섭취량일 때

표 머리가 ‘1일 섭취량 2정당’이면 표의 숫자는 두 알을 합친 하루 값입니다. 한 번에 먹는 한 알에는 표 숫자의 절반이 들어 있다고 가늠합니다.

기록할 때는 표 머리 문구를 고치지 않고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섭취방법의 횟수도 같은 줄에 적으면 기준 분량을 다시 헷갈리지 않습니다.

함량 숫자는 왜 단위까지 함께 읽어야 하나요?

숫자가 같아도 단위가 다르면 양이 크게 달라집니다. 1g은 1,000mg이고, 1mg은 1,000μg(마이크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500’이라는 숫자가 mg이면 0.5g이고, μg이면 0.5mg입니다. 두 제품의 같은 성분을 비교할 때는 단위를 하나로 맞춘 뒤 숫자를 비교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수를 CFU(집락형성단위) 단위로 적습니다. 단위 뒤에 ‘/g’처럼 기준이 붙어 있으면 그 기준까지 함께 옮겨 적습니다.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비율(%)은 무엇을 뜻하고, 100%를 넘으면 문제인가요?

영양제 표의 % 칸은 고시 제6조가 정한 「영양성분 기준치(또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비율」입니다. 가공식품 영양성분표의 %기준치와 같은 방식으로 읽습니다.

식품안전나라 「가공식품 영양표시 – 영양성분표」는 가공식품 기준으로 이 비율을 설명합니다.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해 해당 식품의 총 내용량 혹은 100g/ml가 제공하는 양의 비율입니다.

영양제 표에서는 그 기준 분량 자리에 표 머리의 1회 분량이나 1일 섭취량을 넣어 읽습니다. 같은 안내에 따르면 가공식품 영양표시의 비율은 1일 2,000kcal를 기준으로 합니다.

칼슘 비율이 30%이면 기준치의 30%에 해당하며, 칼슘 기준치 700mg의 30%는 210mg입니다. 같은 안내는 나머지 70%를 그날 다른 식품으로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적습니다(칼슘으로 환산하면 490mg).

성분함량1일 기준치계산비율
칼슘210mg700mg210 ÷ 700 × 10030%
칼슘350mg700mg350 ÷ 700 × 10050%

첫 줄은 식품안전나라의 예시이고, 둘째 줄은 같은 계산을 보여 주는 가상의 예입니다. 영양제 표에서는 포장에 적힌 비율을 그대로 옮기고, 계산식은 검산할 때만 씁니다.

표에 어떤 성분이 올라가는지도 고시가 정합니다. 열량과 당류는 비율을 적지 않습니다. 주원료가 아닌 비타민·무기질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 이상을 함유할 때 표시합니다.

비율 100%와 상한섭취량은 다른 숫자입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영양표시 읽는 법」은 가공식품 영양표시를 설명하며 %영양소기준치를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 대비 비율로 풉니다. 칼슘·철·비타민은 다양한 식품을 통해 기준치만큼 섭취하도록 안내합니다. 반면 나트륨 등은 기준치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구분합니다.

상한섭취량은 별도의 기준입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식이영양」은 이를 인체에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 영양소 섭취량으로 정의합니다.

따라서 비타민·무기질 비율이 100%를 넘었다는 사실만으로 해롭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100% 아래라는 이유로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상한과의 비교는 하루 합계 함량으로 하며, 의사·약사와 함께 확인합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영양제」는 영양제 형태로 먹을 때 과잉 섭취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비타민 A·D·E·K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과량 섭취 시 몸에 쌓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율(%) 칸이 비어 있는 성분은 무엇과 비교해서 읽나요?

고시 제6조는 기능정보로 기능성분 또는 지표성분의 명칭과 함량을 적게 합니다. 영양정보와 달리 기준치 비율은 이 항목에 없어서, 기능성 원료 줄의 % 칸은 비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은 식약처가 기능성별로 인정한 일일섭취량 범위와 비교합니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26년 5월 「[카드뉴스] 건강기능식품 이야기」를 냈습니다.

이 자료는 홍삼의 지표성분을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합으로 적습니다. EPA·DHA 함유 유지는 EPA와 DHA의 합이 지표성분입니다. 기능성별 일일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료(지표성분)기능성일일섭취량
홍삼(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3~80mg
홍삼(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기억력 개선·항산화2.4~80mg
홍삼(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갱년기 여성 건강25~80mg
EPA·DHA 함유 유지(EPA와 DHA의 합)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0.5~2g
EPA·DHA 함유 유지(EPA와 DHA의 합)기억력 개선0.9~2g
EPA·DHA 함유 유지(EPA와 DHA의 합)건조한 눈 개선0.6~2.24g

같은 원료라도 인정받은 기능마다 섭취량 범위가 다릅니다. 그래서 포장에 적힌 기능성 문구를 먼저 읽고, 그 기능에 해당하는 범위와 비교합니다.

비교할 때는 표의 함량이 범위와 같은 지표성분 기준인지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홍삼 제품이라면 진세노사이드 합으로 적혔는지 보고, 단위도 mg과 g 가운데 하나로 맞춥니다.

위 표에 없는 원료는 포장의 기능성 문구와 1일 섭취량을 그대로 적습니다. 그 기능의 섭취량 범위는 약사에게 확인합니다.

비율(%)이 적힌 영양성분

  • 칼슘처럼 1일 영양성분 기준치가 정해진 성분입니다.
  • 하루 필요량 가운데 이 제품이 채우는 몫을 읽습니다.
  • 1회 분량 기준이면 포장의 비율에 하루 횟수를 곱해 옮깁니다.

함량만 적힌 기능성 원료

  • 기능성분·지표성분의 명칭과 함량만 적습니다.
  • 포장의 기능성 문구를 먼저 확인합니다.
  • 그 기능의 일일섭취량 범위와 같은 지표성분끼리 비교합니다.

여러 제품을 함께 먹을 때 표의 숫자는 어떻게 합치고 기록하나요?

종합비타민과 단일 성분 제품을 함께 먹으면 같은 성분이 두 표에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아래 순서로 하루 합계를 만듭니다.

1단계 · 같은 성분 찾기

제품마다 표의 성분 이름에 표시하고, 두 제품 이상에 나오는 성분을 골라내면 겹치는 성분 목록이 완성됩니다.

2단계 · 하루 양으로 바꾸기

1회 분량 기준 제품은 표의 숫자에 하루 횟수를 곱합니다. 제품마다 하루 값이 한 줄씩 적힙니다.

3단계 · 단위 통일과 합계

같은 성분의 함량을 한 단위로 바꿔 더하고 비율도 더하면 합계 줄이 생깁니다.

4단계 · 상한 확인 상담

합계 줄을 의사·약사에게 보여 주고, 상한섭취량과 비교한 결과를 듣습니다.

예를 들어 종합비타민 표에 1일 섭취량 기준 칼슘 210mg(30%)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칼슘 제품은 1회 분량 1정당 175mg(25%)이고 하루 2회 먹는다고 가정합니다.

이 경우 칼슘 제품의 하루 양은 350mg(50%)입니다. 두 제품의 하루 합계는 560mg, 비율 합계는 80%입니다.

칼슘처럼 영양소가 주원료인 제품은 % 표기 방식이 포장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포장 표기를 그대로 옮기고, 비율이 없으면 함량만 합산합니다.

영양제 메모 · 영양·기능정보 옮겨 적기

제품 구분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인증마크 있음·없음

기준 분량 표 머리 문구 그대로 / 섭취방법 1일 ○회, 1회 ○정

성분·함량·비율 칼슘 ○mg ○%처럼 단위까지, % 칸이 빈 성분은 ‘비율 없음’

기능성 문구 포장에 적힌 기능성 그대로, 지표성분 이름과 함께

섭취 시 주의사항 표 아래 문구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옮김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과 함께 쓰면 먹던 약의 효능이 떨어지거나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식약처 카드뉴스는 홍삼을 당뇨치료제·혈액 항응고제와 함께 먹을 때 주의하라고 적습니다. EPA·DHA는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혈압강하제를 복용 중이면 전문가와 상담하라고 적습니다.

이럴 때는 의사·약사와 먼저 상의합니다

  • 처방약을 먹는 중에 새 제품을 시작하려 할 때
  • 섭취 시 주의사항에 복용 중인 약이나 임신·수유 같은 자기 상태가 적혀 있을 때
  • 여러 제품에 같은 성분이 겹쳐 하루 합계가 늘어날 때, 특히 지용성 비타민이나 철 같은 무기질일 때
  • 정해진 섭취량보다 많이 먹었거나, 먹은 뒤 평소와 다른 증상이 생겼을 때

정리

오늘 먹는 제품으로 바로 시작합니다.

  1. 오늘 먹는 제품을 모두 꺼내 표 머리의 기준 분량이 1회 분량인지 1일 섭취량인지 표시합니다.
  2. 제품마다 영양제 메모를 채우고, 포장 표와 함께 사진으로 찍어 보관합니다.
  3. 겹치는 성분은 위 단계 흐름대로 하루 합계를 만듭니다.
  4. % 칸이 빈 기능성 원료는 기능성 문구와 1일 섭취량을 그대로 적고, 범위는 약사에게 확인합니다.
  5. 제품을 바꾸거나 새로 더할 때는 메모를 새로 쓰고, 다음 진료나 약국 방문 때 하루 합계를 의사·약사와 확인합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일반 정보입니다. 영양제는 질병을 치료하지 않으며,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임신·수유 중이면 의사·약사와 먼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