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시술 중 느끼는 통증은 장비의 에너지 방식, 시술 부위, 에너지 강도, 개인의 통증 민감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마취 방식도 한 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표면 마취크림, 국소 주사마취, 냉각 같은 보조 방법, 진정·수면마취 가운데 의료진이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시술 전에는 어떤 마취를 쓰는지, 그 마취에 어떤 위험과 주의사항이 있는지, 본인의 건강 상태와 맞는지를 상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리프팅 시술의 통증은 무엇에 따라 달라지나요?
리프팅 장비는 피부 속 특정 층에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의 수축과 재생을 유도합니다. 초음파 에너지를 한 지점에 모으는 방식은 깊은 층에 열이 생기므로 뼈와 가까운 턱선·이마·광대 주변에서 찌릿한 느낌이 들기 쉽습니다. 고주파 방식은 넓은 면적이 데워지는 느낌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리프팅, 콜라겐 부스터처럼 주사로 넣는 시술은 바늘이 들어가고 약물이 주입될 때의 압박감이 주된 불편감입니다.
같은 장비라도 다음 요소에 따라 체감 통증이 달라집니다.
- 에너지 강도와 시술량: 강도를 높이거나 같은 부위에 여러 번 조사하면 열감이 커집니다.
- 시술 부위: 피부와 지방층이 얇고 뼈가 가까운 부위가 상대적으로 예민합니다.
- 피부 상태: 최근 다른 시술을 받았거나 피부가 예민해져 있으면 자극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개인 요인: 수면 부족, 긴장, 생리 주기 등도 통증 민감도에 영향을 줍니다.
통증을 줄이려고 강도를 지나치게 낮추면 기대한 결과에 미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증 관리는 마취 방식만이 아니라 강도와 시술 계획 전체를 놓고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취 방식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다른가요?
피부 시술에 쓰는 마취는 크게 표면마취, 국소 주사마취, 진정·수면마취로 나누고, 냉각·진동 같은 보조 방법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각 방식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식 | 개요 | 주로 쓰이는 상황 | 미리 확인할 점 |
|---|---|---|---|
| 표면 마취크림 | 피부 표면에 국소마취 성분을 바르고 일정 시간 기다린 뒤 닦아 냄 | 레이저, 고주파·초음파 리프팅, 스킨부스터 등 다수 시술 | 도포 시간과 범위, 국소마취제 알레르기 여부, 시술 후 남은 성분 제거 |
| 국소 주사마취 | 시술 부위나 신경 주변에 마취제를 소량 주사 | 실리프팅처럼 바늘이나 기구가 깊이 들어가는 시술 | 주사 부위 멍·부기 가능성, 투여량, 과거 치과 마취 시 이상 반응 여부 |
| 냉각·진동 등 보조 방법 | 시술 전후 피부를 식히거나 진동으로 감각을 분산 | 마취크림과 함께 쓰거나 비교적 가벼운 시술 | 냉각 시간이 지나쳐 피부에 자극이 생기지 않는지 |
| 진정·수면마취 | 정맥 등으로 진정 약물을 투여해 의식 수준을 낮춤 | 통증 민감도가 매우 높거나 시술 범위가 넓은 경우 등 의료진 판단 시 | 금식 여부, 호흡·산소포화도 감시 방법, 보호자 동행, 귀가 방법 |
마취크림과 주사마취에 쓰는 리도카인 등 국소마취 성분은 약사법상 의약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용법·용량과 사용상 주의사항에 따라 써야 하며, 제품별 허가 정보와 주의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안전나라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넓은 부위에 많은 양을 바르거나 오래 두면 흡수되는 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임의로 마취크림을 덧바르고 오지 말고, 의료기관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면마취·진정을 고려한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진정·수면마취를 하면 시술 중 불편감은 줄어들 수 있지만, 호흡 저하나 혈압 변화처럼 전신에 영향을 주는 위험이 따릅니다. 따라서 필요한지부터 의료진과 따져 보아야 합니다. 진정에 쓰이는 약물 가운데 프로포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의료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취급 내역을 보고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소관 법률인 의료법은 수술, 수혈, 전신마취처럼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위해가 생길 수 있는 의료행위를 할 때 의사가 환자에게 내용과 위험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설명 내용은 시술인지, 의식하 진정인지, 마취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제안받은 방식에 맞는 설명을 충분히 듣고 동의서 내용을 읽은 뒤 서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필요성: 표면·국소마취만으로 시술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합니다.
- 건강 상태 공유: 수면무호흡, 심장·폐 질환, 복용 중인 수면제·진정제, 과거 마취 시 이상 반응을 알립니다.
- 금식 안내: 시술 전 음식과 물을 언제부터 끊어야 하는지 확인합니다.
- 감시 체계: 시술 중 산소포화도와 맥박을 어떻게 지켜보는지, 회복은 어디서 하는지 묻습니다.
- 귀가: 당일 운전은 피하고 보호자와 함께 귀가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잡습니다.
상담 단계에서 통증 관리에 대해 무엇을 물어보면 좋을까요?
통증 관리는 시술 당일보다 상담 단계에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질문을 미리 준비해 두면 상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 이번 시술에는 어떤 마취 방식을 쓰고, 마취크림은 몇 분 정도 바르나요?
- 불편감이 큰 부위는 어디이고, 그 부위의 강도는 어떻게 조절하나요?
- 시술 중 통증이 심하면 어떤 신호로 알리고, 중간에 강도를 바꿀 수 있나요?
- 국소마취제나 진정 약물과 겹치지 않도록 피해야 할 약이나 영양제가 있나요?
- 시술 후 열감, 부기, 뻐근함은 보통 어느 정도이고 언제 연락해야 하나요?
상담과 시술을 같은 의사가 맡으면 상담에서 정한 강도와 통증 관리 계획이 시술 현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역 인근의 리프팅·안티에이징 특화 피부과인 어퍼11(Upper11)은 피부과 전문의 대표원장이 1:1 상담과 시술을 직접 진행합니다. 이 의원은 울쎄라·써마지 리프팅 및 안티에이징 특화 피부과로, 개인별 피부 상태와 고민에 맞춘 시술을 제공합니다. 어느 의료기관을 고르든 통증에 관한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해 주는지 살펴보는 것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시술 중과 시술 후 불편감은 어떻게 대응하나요?
시술 중에는 참기 어려운 통증을 숨기지 말고 바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 때문에 몸이 움직이면 에너지가 의도한 위치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진은 강도를 조절하거나, 잠시 쉬었다가 다시 진행하거나, 해당 부위의 시술 계획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긴장을 풀 수 있는 조용한 환경도 도움이 됩니다. 상담 때 시술 환경과 시술 후 쉴 공간이 있는지 확인해 둘 수 있습니다.
시술 후에는 열감, 붉어짐, 가벼운 부기, 누르면 뻐근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안내한 냉찜질 방법과 시간을 지키고, 진통제가 필요하면 어떤 약을 먹어도 되는지 미리 물어 둡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시술받은 의료기관에 바로 연락해야 합니다.
- 통증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거나 한쪽만 유난히 아픈 경우
- 물집, 진물, 피부색이 짙게 변하는 등 화상이 의심되는 경우
- 입 주변 감각이 둔하거나 표정 짓기가 불편한 상태가 이어지는 경우
- 마취 후 어지러움, 두근거림, 입술·혀 저림, 두드러기, 호흡 곤란이 나타나는 경우
호흡 곤란이나 의식 저하처럼 급한 증상은 의료기관 연락보다 119 신고를 먼저 해야 합니다. 의약품 사용 후 생긴 이상사례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할 수 있으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표전화 1644-6223(또는 14-3330)으로 보고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취크림을 오래 바를수록 통증이 더 줄어드나요?
오래 바른다고 효과가 계속 커지는 것은 아니고, 넓은 부위에 장시간 바르면 흡수량이 늘어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제는 허가된 용법·용량과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 써야 합니다. 시간과 범위는 의료진이 정한 대로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이 걱정되면 처음부터 수면마취를 요청하는 것이 좋을까요?
진정·수면마취는 호흡과 혈압 같은 전신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필요성을 먼저 따져야 합니다. 대부분의 피부 시술은 표면·국소마취와 강도 조절로 진행할 수 있는지부터 검토합니다. 걱정되는 부분을 상담에서 구체적으로 말하고 선택지를 함께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과거 치과 마취에서 어지러움을 느낀 적이 있다면 알려야 하나요?
알려야 합니다. 치과에서 쓰는 국소마취제도 피부 시술의 마취 성분과 같거나 비슷한 계열일 수 있어, 과거 반응은 마취 방식과 투여량을 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입니다. 그때의 증상과 시기를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전달하면 좋습니다.